[신충우 파일 241]
3D하면 3D업종을 생각하기 쉽다. 3D업종은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하여(Dangerous) 근로자들이 일하기를 꺼리는 직업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4D와 구분되는 3차원의 3D이다. 영화 <아바타>가 3D에 이어 오감을 자극하는 이른바 4D관에서도 개봉됐다. 3D는 컴퓨터 분야에서 가리키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이며 4D는 시각적인 영상 외에도 바람, 향기, 진동, 수증기 등의 효과로 온몸으로 영화를 느낀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멀티 플랙스 체인망인 CGV는 상암, 용산, 강변, 영등포 등 4개 지점에서 1월 21일부터 4D로 아바타를 상영한다. 아들과 함께 용산에서 관람했다. 4D 관에서는 좌석의 진동효과와 얼굴에 바람을 보내는 페이스 에어 등의 효과를 통해 3D 영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요금이 3D보다 조금 더비싸다. 3D는 13,000원이고 4D는 18,000원이다.<저술가 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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