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우 파일 243]
IT강국 코리아의 존재가 사라졌다.혜성처럼 나타난 스마트 폰이 ‘IT 코리아’의 위상을 마구 흔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점유율이 2011년말이면 일반 휴대전화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역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두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한 혁신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드웨어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데만 몰두해온 우리 업체들과는 전략이 달랐다. 실제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 3년 만에 3위로 뛰어올랐지만 우리 업체의 실적은 초라하기만 하다. 소프트웨어의 가치에 주목하지 않은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는 셈이다. 한때 3위까지 올랐던 우리나라의 IT 경쟁력지수는 2009년 16위까지 떨어졌다. 창의력과 혁신 그리고 과감한 도전이 없다면 두 번 다시 IT강국 코리아라는 말을 듣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보통신부를 다시 부활해야겠다.<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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