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우 파일 280]

기상천외한 연구를 한다. 구글 X의 존재가 미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구글의 12명의 임직원이 연구과제를 결정하고 전문가 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 X는 구글사가 극비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곳. 인류가 동경하는 공간, 우주. 거대한 비행선이 아닌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는 없을까? 운전을 하다가 피곤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가게 하고, 중요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로보트를 대신 보낼 수 있다면….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이런 꿈같은 기술, 100개를 연구하는 비밀 연구소 구글 X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중역들 외에 대부분의 구글 직원에게조차 연구소의 위치는 물론 존재 자체도 숨겨 미국 언론은 이 연구소를 CIA에 비유하고 있다. 구글은 연구과제 가운데 한 개를 올해 안에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 기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2>

Posted by 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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