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우 파일 287]

 

북한이 미국을 사이버공격을 했다가
미국의 반격으로 혼줄이 나고 있다.

북한의 인터넷이 5일째 불안하다.
12월 23일 북한 인터넷망이 완전 다운된 이후
닷새째인 27일에도 일부 사이트가 여전히 접속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비롯해
류경, 우리민족강당, 조선의오늘 등 중국에 서버를 둔 사이트들이
26일밤 10부터 약 10시간째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김일성의 암설영화’ 더 인터뷰를 제작한 미국의 소니 픽쳐스사를
해킹했다가 미국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미국은 이에 대해 시인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북한의 인터넷망 불통 사태는
미국의 해킹 보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바마는 원숭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소니 해킹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겁 없이 까불다가 임자를 만난 것 같다.
북한은 미국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미국은 IT(정보기술)의 종주국이다.

현대의 사이버전쟁을 가늠해 보게 하는 사건으로
우리도 북한에 번번히 당하지 말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일본 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인터넷 먹통 사태는 시스템 점검”때문이라며
소니 해킹설을 부인하며 ‘북미 사이버전은 허구’라고 주장했다.

<저술가 자연경 신충우>

 

 

 

 

 

 

 

Posted by 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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