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 신충우 파일 304
“보이스 피싱인가?”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누가 장난을 치는 줄 알고
이런 의문을 제기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련 사실이
하나 둘 가시화되며
‘꿈 같던 일’이 현실화됐다.
그 기간은
10여 일에 불과했다.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나에게도 찾아온 것 같다.
◆ 전세계 SNS이용자수 TOP10
01, 페이스북(Facebook) 30억명
02, 유튜브(YouTube) 25억명
03, 왓츠앱(WhatsApp) 21억명
04, 인스타그램(Instagram) 20억명
05, 위챗(WeChat) 13억명
06, 틱톡(TikTok) 10억명
07,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 9억명
08, 더우인(抖音, Douyin) 7억1000만명
09, 텔레그램(Telegram) 7억명
10, 스탭챗(Snapchat) 6억 3000만명
<2023년 기준>
은밀하게 불법적으로
보이스피싱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행사성격상
비공개적으로 추진돼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를 받는
합법적인 행사도 있다.
전자는
금품을 노리고
은밀하게 추진되지만
후자는
고객 보호차원에서
비공개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것은
공신력 있는 업체가
조직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활용하는 일종의 경영전략으로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암행감사와 성격이 비슷하다.
나는
물처럼 순리대로
살고자 한다.
내륙 깊숙한
속리산(俗離山)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한강 줄기를 따라
낮은 곳을 향해
아래로 아래로
흘려가다 보면
서해를 만나게 된다.
지구촌의 5대양은
세계의 물들이 조우하는 곳.
세계 각처에서 흘려온
물들은 이곳에서 하나돼
교류하다가 햇빛에 의해
수증기로 기화해
하늘로 올라갔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오늘날 땅에서는
SNS가
바다와 같은 역할을 하며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게 한다.
물이 모이면
에너지를 창출하듯이
SNS도
지구촌에 새로운 파워를
형성해 가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미 페이스북 본사 앞의 고릴라상
<사진 출처>포토뉴스
SNS는 나의 노후 놀이터로
즐기는 이용자 뿐만 아니라
문필가로서
콘텐츠를 만드는 생산자로 참여해
더욱 이용에 재미가 있다.
오늘날은 1인 미디어시대이다.
“선생님,
당신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군요,
축하드립니다.”
메신저의 말이다.
’내가 누구고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는
생각을 되새기면서
글쟁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한국정보통신기자협회 초대회장 한재 신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