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 신충우 파일 299


 
MS 윈도우인터넷구글MS 생성형AI
 

 

세계 개인용컴퓨터 OS시장을 주도해온

빌 게이츠가 그리는 차세대 IT세상이다.

 
 

68세의 MS 창업자 빌 게이츠<출처>동아일보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의 등장은

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그가 최근 강조한 말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초거대인공지능을 토대로

막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원본과 유사하지만

독창적인 콘텐츠와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을 가리킨다.

 

GPT IT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인가.

 

‘WWW’라는 월드 와이드 웹으로

인터넷이 등장한 것은 1989년이나

상용화 된 것은 1994년이다.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WWW)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미줄(Web)처럼

얼기설기 엮인 공간을 뜻하는 용어다

 

인터넷 검색시장을 주도하는

구글이 등장한 것은 1998년이다.

 

2023년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2022년 발표한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66%에 달하는 5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지난 2018 92%(4,680만명)에서

2023 95%(4,880만명)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3년까지 세계 인구 70% 이상에 달하는

57억 명 이상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8년 전체 인구의 87%(4,430만명)에서

2023 88%(4,510만명)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시대는

2007년 출시된 iPhone을 필두로

2010년대부터는 본격화됐다.

 

“3가지입니다.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대화면의 iPod,

혁신적인 휴대폰,

그리고 획기적인 인터넷 통신기기입니다.

iPod, 휴대폰, 그리고 인터넷 통신기기.

iPod, 휴대폰. 뭔지 감이 오십니까?

이것들은 각각 3개의 제품이 아닙니다.

단 하나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제품을 ‘iPhone’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Apple은 휴대폰을 재발명할 것입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모바일 OS시장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양분하고 있으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주도한다.

 

모바일 OS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탑재하는 운영 프로그램을 말한다.

PC로 치면 윈도와 같은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하나로 20년 이상 PC 시대를 호령했다

한때 심비안과 블랙베리가 시장을 휩쓰는가 싶더니

아이폰(iOS)이 등장해 시장을 평정했고

이어 안드로이드가 나타나 왕좌를 차지했다.

 

스마트폰(smartphone)

휴대 전화에

여러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로

응용 소프트웨어 설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인류 역사에 혁신적인 기여를 한 위대한 물건중 하나이다.

사실상 휴대전화 기능을 탑재한

포터블 컴퓨터라고 보면 될 정도로

오늘날 PC TV 라디오 등의 기능들을 전부 합친 기계이다.

 

한국에서 널리 쓰이는 핸드폰’, ‘휴대전화

휴대용 전화기의 의미로

셀폰 방식, 시티폰 방식 등 휴대할 수 있는

전화라면 모두 지칭할 수 있다.

 

우리나라 외에도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을 비롯해

남미, 독일, 중동 몇몇 국가에서도 핸드폰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문화어 손전화도 비슷한 방식(+전화, 핸드+)으로 만들어진 말이다.

 

특히 현대인의 소통창구는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약자로

컴퓨터 네크워크의 역사와 같이 할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현대적인 SNS 1990년대 이후 월드와이드웹 발전의 산물이다.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SNS

2004년 서비스를 개시한 페이스북(Facebook),

2006년 서비스를 개시한 트위터(Twitter),

2010년 서비스를 개시한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사회적·학문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나는 이 중에 페이스북만

구글을 통해 컴퓨터에서 사용한다.

 

1980년대 초반부터

MS-DOS로 컴퓨터와 인연을 맺은

동시대의 한국의 유저로서

빌 게이츠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는 개인용컴퓨터 OS의 대명사격이다.

 

MS-DOS

1981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IBM의 개인용 컴퓨터용으로 개발한 운영 체제(OS),

사실상 개인용 컴퓨터 OS의 표준이다.

Microsoft disk operating system의 약어이다.

 

그 후신이

1995년에 출시된 Microsoft Windows

컴퓨터 역사상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운영체제이다.

현재 지원 중인 운영체제는 Windows 10 11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윈도 내지는 윈도스가 맞지만

윈도우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1995년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는

컴퓨터 운영 체제 ‘Windows’의 한글 표기를

윈도로 통일해 쓰기로 확정했으나

한국 Microsoft에서는 윈도우로 부르고 있다.

 

현재 정보기술(IT)

지향하는 방향은

크게 두 갈래로

하나는 인공지능(AI)이고

다른 하나는 불록체인이다.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로,

북한이 암호화폐를 해킹해 가끔 주목을 받는다.

크게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나뉜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모두에게 개방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가 대표적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기관 또는 기업이 운영하며

사전에 허가를 받은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북한의 해커들이 2022

17억 달러(14억 파운드)의 암호화폐를 훔쳤다고

블록체인 분석 회사 체이널리시스가 밝혔다.

이는 2021년 절도액 4 2,900만 달러의 4배에 달한다.

 

아들이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외국계회사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어

IT전문기자출신이자 아비로서 이에 관심이 크다.

 

인공지능(人工知能)

인간의 지능과 사고를 본 떠 만든,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다.

전문가 시스템, 자연 언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봇 공학,

인공 시각, 문제 해결, 학습과 지식 획득, 인지 과학 따위에 응용한다.

영어로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여기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S ChatGPT를 중심으로

A.I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누군가는 기대하고

누군가는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이 만든 비인간 AI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것이다.

 

[사례1]

입춘이 오면, 봄의 기운이 느껴지며

꽃들이 피어나고, 새들이 노래한다.

따스한 햇살이 내 마음을 가로막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운을 준다.

그래서 이때에만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아,

새로운 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입춘이여, 새로운 길을 열어줘

 

MS의 챗GPT

입춘대길(立春大吉)을 소재로 쓴 시로

KBS 2 4일 소개한 것이다.

 

[사례2]

AI가 쓴 장편소설도 나온다.

소설명은 <지금부터의 세계>이다.

한국 문학사 최초로

사람이 아닌 기계가 소설가로 데뷔한 것이다.

 

 

AI 소설가 비람풍의 지금부터의 세계’<출처>연합뉴스

 

 

파람북 출판사는 AI 스타트업 다품다가

자연어 처리(NLP) 스타트업 나매쓰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 소설가 비람풍이 김태연 소설감독의 기획과 연출 아래 쓴

장편소설 <지금부터의 세계>를 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출간일은 오는 25일이다.

 

이 소설은

지체장애인 수학자부터 수학과 교수인 벤처 사업가,

정신과 의사, 천체물리학자와 스님까지 다섯 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시각에서 존재의 비밀을 탐구하는 이야기다.

 

이로써

지난 2008년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AI가 쓴

단행본 소설이 나온 지 13년 만에 국내에도

AI 기반 소설이 등장하게 됐다.

2016년 일본에선

AI가 쓴 단편이 문학상 예심을 통과하는 일도 있었다.

2018년에는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AI 소설 <1 the Road>가 출간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초단편 AI 기반 소설이 경쟁하는 문학상이 시도되기도 했다.

흥미로운 대목은 비람풍이 드라이한 문장은 물론

은유도 완벽히 이해한다는 점이다.

문장은 거의 교정을 보지 않아도 될 수준이고 기교도 부린다.

고유의 문체도 일정 수준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파람북 출판사는 서사 구조와 표현력 등으로 볼 때

이 작품은 세계 최초의 본격 AI 소설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소설은 AI가 사람처럼

소설 창작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이룬 것은 아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아직은 대필 작가에 가까운 수준이다.

 

김태연 감독이

주제와 소재, 배경과 캐릭터를 설정하고

스토리보드를 만들었으며

도입부와 서문, 후기 등도 직접 썼다.

마치 영화감독과 같은 역할이다.

하지만 딥러닝을 통해 직접 문장을 써나간 것은 AI였다.

김 감독은 특히 소설가란 직업은 사라지는 대신

소설감독이란 직업으로 형태가 바뀔 것이라고 예언한다.

재미있는 주장이다.

 

소설가 이문열은 추천사에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본 사람만이 창작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이러한 거대 담론과 정면 승부를 벌이기는 쉽지 않다.

큰 그림으로 독자를 매료시키는 것도 미덕이다.

무수한 물음표를 던지는

우리 시대의 문제작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사례3]

의료계에도

척척박사 챗GPT가 등장해

의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휴대폰으로 챗GPT 앱을 내려받아

의료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탐색이 한창이다.

 

의사들은 기존 인공지능보다 사람에

가깝게 의학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의료영상 판독 오류를 잡아내는

GPT의 재주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언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GPT)언어 구사력이 좋아

혈압이나 산소 포화도 측정 등의 의미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아주 잘 풀어내

내 모습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나인 줄 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서

한국어 학습량이 영어보다 적어 가끔 엉뚱한 대답도 하지만

테스트 버전이 이 정도면 놀랄 만하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의학용어를 척척 답하고

의료영상 판독 오류를 수정하는 등 결과물은 놀랍지만

중대한 의학적 의사결정에 한계가 있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시각이 많다.

 

[사례-4]

국내 반려동물 건강관리 스타트업 에이아이포펫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이 회사가 만든 티티케어 앱은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이 해당 부위를 분석해

각막궤양, 안검부종 같은 질병 가능성을 알려준다.

동물병원과 유기견 보호소 등을 돌며

200만건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모아 학습시킨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서비스 이용 건수는 16000건 정도라며

앞으로 동영상 촬영 기반의 반려견 관절 건강 확인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엔 미국 동물병원 2곳에 수의사용 서비스 제공도 시작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살펴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출처>알라딘

 

 

노인들도 연민을 느끼지만

그 이유는 젊은이들과 똑같지 않다.

젊은이들은 인류애 때문에,

노인들은 힘이 약해서 연민을 느낀다.

노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보는 온갖 고통이

자신들에게도 닥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2 13장에

나오는 내용으로

AI시대에 현대인에게 주는 그의 가르침이다.

 

감정생각

이들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돼 있어

인간을 인간답게 한다.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자극하면

생각이 바뀔까.

 

특정한 생각을 심어주려면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해야 할까.

 

이런 감정을 정리해 놓은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이다.

 

인간이

몸과 감정을 가지고 있고

생각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이를 거꾸로 본다면

몸과 감정과 생각의 연속체라는 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

인간을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존재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AI

감정적 반응을 하는 듯 하지만

실재로는 감정이 없다.

그런 알고리즘은 없다.

 

컴퓨터로 두뇌를 만들어서

우리가 하는 일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컴퓨터 발달 혁신의 물줄기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컴퓨터과학자들사이에서 이런 의견이 제시됐다.

 

AI,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56년에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마빈 민스키, 클로드 섀넌 등

인공지능 및 정보 처리 이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 개최한 학회에서

인지심리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인

존 매카시(1927~2011)가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부터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1971년 컴퓨터과학계의 노벨상으로 일컫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라는 개념 자체는 훨씬 예전부터 있었다.

예를 들면 최초의 신경망 모델은

1943년 워렌 맥컬로치와 월터 피츠에 의해 제안됐다

 

멍텅구리 계산기에

인간의 뇌를 모방한 CPU가 부착된

현대식 컴퓨터의 효시는 에드박(EDVAC)이다.

1941년 항가리 태생의 수학자

폰 노이만(1903~1957)에 의해 설계된

내장 프로그램 방식 완성 및 2진법을 도입한 컴퓨터로,

1952년 완성됐다.

그래서 현대의 컴퓨터를 노이만식 컴퓨터라 부른다.

ABC(1939)  MARK-1(1944)  ENIAC(1946)

 EDSAC(1949)  UNIVAC-1(1950)  EDVAC(1952)

 

그의 인공지능에 대한 미완성 연구 원고는

사후 <컴퓨터와 뇌>라는 책으로 출판됐다.

 

 

인공지능의 등장을 예측한 특이점이 온다’<출처>알라딘

 

 

MIT에서 인공지능을 공부한 레이 커즈와일은

2005년 쓴 <특이점이 온다>에서

“2029년에는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춘 컴퓨터가 등장한다

예측했는데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그의 책에 깊은 인상을 받아

2012년 그를 머신러닝과 자연어 이해 기술 이사로 영입하고

2014년 영국의 딥마인드를 인수해서 알파고를 개발했다.

 

21세기 이후로는

영국 출신의 인지심리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

제프리 에버레스트 힌턴에 의해

2006년 딥러닝(심층학습) 논문이 발표되면서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비지도 학습방법이 가능해졌고

이미 몇 가지 분야에서는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결과물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딥러닝(deep learning)이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기술로

딥러닝의 고안으로

인공지능이 획기적으로 도약하게 됐다

 

제프리 힌턴, 앤드루 응, 얀 르쾽과 함께

인공지능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캐나다의 컴퓨터 과학자 요슈아 벤지오는

2016년 제자 이언 굿펠로, 에런 쿠르빌과 함께

 <딥러닝>을 썼다.

 

그는 현재 몬트리올대학 교수로

몬트리올 학습 알고리즘 연구소(MILA)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벤지오 연구팀은 2014 이미지 캡셔닝 연구에 성공했다.

이미지를 입력하면 그 이미지를 글로 묘사해 주는 것이다.

 

구글의 알파고 이외에도

인공지능은 사람의 능력과 비교해

얼굴 인식율이 더 높거나

사물을 더 잘 인식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약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빠른 속도로

사람의 능력을 추월할 수 있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강인공지능은 인간을 완벽하게 모방한 인공지능이고

약인공지능은 유용한 도구로써 설계된 인공지능이다.

 

구글이 2017년 발표한

학습 모델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존에 존재하던 딥러닝 알고리즘인 ‘RNN(순환 신경망)’이나

‘CNN(합성곱 신경망)’ ‘MLP(다층 퍼셉트론)’에 비해

연산속도가 비교할 수 없이 빨라지고 성능이 좋아져

특히 자연어 처리에 있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자연어는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쓰는 말을 이야기한다.

 

2015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오픈AI를 공동 창업한 샘 올트먼은

2018년 머스크와 결별하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0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해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DALL-E’를 출시하고

지난해 11월 말 GPT’를 공개했다.

그의 부모가 8살 때 사준 컴퓨터계의 페라리 격인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가 그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2022 GPT’의 등장으로 AI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과학저술가/한국정보통신기자협회 초대회장 자연경 신충우>

[300]으로 계속 이어지므로 참고바람

 

이글루스 등재 : 2023/02/13

티스토리 이전 : 2023/06/13

Posted by 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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